(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충청연맹(연맹장 이상진) 회원 50여 명은 지난 28일 2020년도 사업계획 보고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연맹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유해환경과 학교폭력으로부터 지역의 청소년들을 보호하는데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봉사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충주시 석종사에서 후원한 쌀 10㎏ 28포를 결연 학생 14명을 비롯하여, 지역 내 불우학생 및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진 연맹장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성장 시기인 청소년기를 보다 슬기롭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기 위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충청연맹은 청소년의 심신발달을 저해하는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선도‧보호하여 건강한 청소년사회를 육성하기 위해 유해환경감시, 학교폭력 예방, 결연아동 멘토, 템플스테이, 자원봉사학교,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청소년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