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섭)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이하여 건전한 청렴의식 고취 및 청렴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월 3일 대회의실에서 「2020년 청렴실천 다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 2월 새 달맞이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청렴실천 선서문 낭독 및 전 직원 청렴서약서 작성으로 청렴실천의 각오를 다졌다.

청렴실천 선서문에는 “투명한 공직 분위기 조성과 신뢰받는 명품 영주교육 구현에 앞장서고,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공정성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으며, 평소 검소한 공·사생활 실천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직무 관련 및 관행을 빙자한 어떠한 금품이나 향응도 받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점섭 교육장은 “이번 청렴실천 다짐식이 그저 다짐으로만 그치지 않고 전 직원들이 청렴함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민원인, 지역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