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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일반

전주시딸기연구회 ‘엄마의밥상’에 딸기 기부

직접 재배한 딸기 100박스 ‘엄마의밥상’ 사업에 전달

전주시가 아침밥을 거르는 아이들이 없게 하고 희망을 심어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매일 새벽 도시락을 전달하는 엄마의 밥상에 신선한 딸기가 올려진다.

 

전주시딸기연구회는 5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지원을 받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딸기(500g) 100박스를 전주시에 기부했다.

 

이 딸기는 완산구 원당동과 덕진구 고랑동 등 70농가(31ha규모)에서 재배되고 있는 순수 고품질 딸기이다.

 

전주시딸기연구회는 지난해에도 딸기 100박스를 엄마의 밥상에 기부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김경완 전주시딸기연구회 대표는 영양가 높은 전주 딸기를 먹고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송방원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주시에서 육성되는 자생단체들이 조직화, 규모화되면서 나눔행사도 추진하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작은 기부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딸기연구회는 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품목별연구회로 정보교류와 전문기술 습득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향상하고 있는 핵심 농업인 자생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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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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