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지난해 강원도는 다양한 노력을 통하여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구매 실적을 81.1%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여성기업제품 12.8%, 장애인기업제품 1.9%, 기술개발제품 10.4%를 함께 달성했다
강원도에서는 공공구매 실적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시군 순회교육을 9회 실시하였고 비즈니스페어를 통한 설명회·상담회·전시부스를 운영함으로써 기업과 공공기관의 발주정보와 생산현황 자료를 공유하였으며 비즈니스페어 참가 기업수(439) 및 공공기관·단체(117) 1,500명 참여 홍보마케팅 지원으로는 기업에 입찰정보 제공과 나라장터 입점 컨설팅 등을 통하여 분야별로 맞춤형 판로를 지원하였다.
이런 노력의 결과 공공구매 실적 우수 및 촉진 유공자·기관을 대상으로 이달 말 개최되는 공공구매 비즈니스페어(2.26.~27.) 행사시 표창을 할 계획이다..
민간분야에는 개인 (5), 기관 (5)이 선정되었다.
공무원은 도본청 (4), 시군 (4)이 선정되었다.
정부용 기업지원과장은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642백만 원을 투입,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사업을 확대 지원하여 도내 제품의 공공구매를 81.5% 달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