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1.2℃
  • 흐림강릉 6.5℃
  • 박무서울 3.2℃
  • 구름많음대전 2.3℃
  • 구름많음대구 -1.1℃
  • 맑음울산 -0.8℃
  • 구름많음광주 2.9℃
  • 맑음부산 3.3℃
  • 흐림고창 1.5℃
  • 맑음제주 8.7℃
  • 흐림강화 2.9℃
  • 흐림보은 0.1℃
  • 흐림금산 0.7℃
  • 맑음강진군 0.0℃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1.0℃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사회

KTX 서울~동해선 정식개통 “역사적인 순간”

3월 2일(월), 서울역 출발 총 89명 탑승객 승차, 동해역 31명 하차
KTX 서울~동해선 운행 시작으로 동해시 관광산업 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32(), 서울에서 동해시를 잇는‘ KTX 서울~동해선이 개통됐다.


이날 운행을 시작한 KTX 서울~동해선은 서울역에서 0701분에 발해 정동진, 묵호역에 정차한 후 0942분에 동해역에 도착했다.




승 인원은 서울역에서 30, 상봉역 30, 청량리역 29명으로, 89명이 탑승하여 묵호역에 5, 동해역에는 31명이 하차했다.


KTX 서울~동해선 개통자리에는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해 최석찬 동해시의회의장, 철규 국회의원, 하종갑 동해상공회의소 회장, 코레일 강원본부 관계자 및 주민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동해시와 코레일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주민 초청 행사는 개최하지 않았다. 다만, KTX 서울~동해선을 타고 동해역에 하차하는 승객을 축하해 주기 위해 해 뜨는 도시, 태양의 도시 동해시를 상징하는 해바라기 꽃 한송이를 주민대표가 전달하는 환영식을 가졌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올해는 시 출범 40주년의 뜻깊은 해인 만큼 이번 KTX 서울~동해선 개통으로 시민들의 교통이용 편익 증진은 물론, 동해시가 관광물류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토대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