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최근 원주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위기가 높아짐에 따라 판부면 서곡리 상인회가 코로나 없는 청정 판부 지키기에 발 벗고 나서 3월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서곡 2·3·4리 소재 모든 상가가 자체적으로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판부면 서곡리 상인회와 서곡 2·3·4리 이장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자영업자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는 상황임에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판부면 서곡리 상인회 신종균 회장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용기를 내 동참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