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자연보존과 관광자원화 기반을 구축하고 숲해설 교육을 통한 자연에 대한 고마움과 숲과 공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 9일(월)부터 3월 20일(금)까지 ‘제15기 숲해설 입문과정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만20세 이상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삼척시립박물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모집인원 40명 정원 초과시 오는 3월 25일(수) 오전 11시 삼척시립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별도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삼척시립박물관은 이번 제15기 숲해설 입문과정 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유능한 강사를 초빙하여 숲해설사 이론과 실제 특강, 삼척 및 주변지역 선진 현장 식생 탐방 등 병행하여 다양하게 강의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숲해설 입문과정 교육을 통해 500여명이 교육이수를 했고, 전문 숲교육 과정을 통해 15명 정도는 숲해설사로 재취업 중이다.
숲해설 입문과정 교육기간은 오는 4월 8일(수)부터 7월 29일(수)까지 4개월간 16회차 주 1회로 진행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체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립박물관에 문의하거나 삼척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