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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벼 육묘용 상토 지원

고품질 쌀 생산 영농비 절감 및 경쟁력 제고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과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영농비 절감을 위하여 고품질 쌀 생산 벼 육묘용 상토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올해 상토 구입비 91000만원을 확보하였으며, 벼 재배면적 7000ha에 고품질 육묘용 상토 35만 포(2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로 논 1ha50(20기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5ha(250)까지 무상으로 공급된다.

 

한편 군은 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읍면별 상토지원 협의회를 개최하여 농가별 희망 물량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된 물량에 대하여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마을별로 오는 45일까지 공급을 완료하여 건전한 육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읍면, 공급업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