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도는 오는 5.2-5.3일간 춘천시 삼천동에 있는 베니키아 춘천 베어스 호텔 주차장에 마련된 드라이브-스루 산나물특판행사에 가수 김장훈과 최근 미스터트롯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신인선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방역이 장기화되면서 산나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4월18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춘천을 비롯한 도내 4개 시군에서 특판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금번 특판행사는 5.2-5.3일간 진행이 마지막으로 춘천은 춘천 베어스호텔 주차장에서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그 외 원주(평창한우마을 봉화산점), 평창(대관령한우마을, 평창한우마을 대관령점)에서는 일반 특판행사로 14:00-18:00까지 진행되며 가수 김장훈은 지난 4월25일에 이어 5월2일 신인선과 함께 다시 참여하는 것으로, 마지막 날인 5월3일은 평창(평창한우마을 대관령점)에서 17:00-18:00까지 임업인 돕기 행사로 참여키로 했다.    

강원도 녹색국장(이만희)은,「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산나물(임산물) 생산자들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가수 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한 임업인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