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는 5. 1.(금) 오후 8시 10분 고성군 도원리에 발생한 산불 초동진화를 위해 진화장비와 산불전문 진화인력을 긴급 지원했다.
고성군과 산불진행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면서 당일 저녁 8시 30분부터 진화차량 5대, 전문진화 대원 17명, 군장병이 산불진화에 사용할 등짐펌프 및 불갈퀴 각 100개씩을 긴급 지원했다.
저녁 10시경부터는 속초종합운동장 인근에 위치한 속초청소년실내체육관을 대피소로 지정하여 군장병 242명의 대피를 지원하였고,5. 2.(토) 오전 5시 30분, 속초시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안전통제인력을 투입하여 산림청 헬기 3대의 안전한 이·착륙과 유류공급을 도왔다.
앞서, 김철수 속초시장은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고성산불이 조기에 진화 될 수 있도록 가용재원을 총 동원하여 진화장비와 인력지원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