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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클럽 집단감염'에 결국 5번째 등교 연기…20일 고3부터 등교

- 교육부 "확산 우려 높고 통제 가능성 우려도 커"…추가 연기 가능성도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1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등교수업 일주일 재연기를 발표했다.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감염이 재확산하면서 유치원 및 초··고 등교수업이 1주일씩 추가 연기됐는데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학년별 등교수업 시작일을 일주일씩 뒤로 미룬다고 발표했다.

 

13일로 예정돼 있던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수업은 20일로 연기됐으며 1유치원생 등교는 27일로 연기됐고, 34학년 등교는 63일로 미뤄졌다.

1과 초56학년은 68일에 마지막으로 등교한다. 지난 4일 교육부가 발표했던 학년별 등교수업 일정이 일주일씩 순연된 것으로 코로나19 여파로 등교가 연기된 것은 이번이 5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