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명 늘어 누적 2만7천94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46명)에 이어 이틀째 140명을 넘었고, 신규 확진자 143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28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52명, 경기 34명, 인천 2명으로 수도권이 88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은 충남이 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남 8명, 광주·강원 각 6명, 경남 3명, 부산·대구·대전 각 2명, 경북·제주 각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