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웰컴투강릉추진위원회(회장 오승환)는 13일(금)부터 오는 12월 6일(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에 따라 청정지역 강릉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안심 여행 강릉관광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본 캠페인의 목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관광객들의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다시 찾고 싶은 안전한 강릉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본 캠페인은 해당 기간 매주 금, 토, 일 3일 동안 안목커피거리, 중앙시장(월화거리), 경포해변 등 주요 관광지 내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관광객의 손 소독 권고,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며, 카페, 음식점 등의 소독 및 방역, 예방 물품 비치 등의 계도를 시행함과 동시에 강릉관광 홍보 및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에 따른 방역 경각심이 둔화될 것과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야외활동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지 등 소독 및 방역을 더욱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관광객 대상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수칙안내 및 강릉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