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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종합사회복지관,‘언택트 시대, 지역사회복지관의 역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노원구에 위치한 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지난 2월 이후 운영 매뉴얼 재정비와 긴급복지사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외출과 소통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긴급복지지원과 기본돌봄서비스를 확대하여 고독사 예방 및 필수 서비스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했다. 

또한 지역주민 욕구에 맞춰 줌바댄스, 건강체조, 건강요리만들기, 장애아동 홈베이킹 등 건강한 거리두기를 위한 온라인 강좌를 실시하였고 현재 130여개의 문화강좌를 업로드 했다. 지역주민의 심리건강 확인과 소통을 위한 소규모 산책, 전통고추장을 활용해 만든 음식을 이웃과 나누는 활동 등 다양한 주민조직화 활동도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소규모 대면활동과 비대면 활동을 적절히 활용하여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유연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매일 시설 소독 및 자체방역과 안부연락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다. 

하계종합사회복지관 오명진 관장은 “코로나19로 많이 힘들고 지친 시기지만,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역복지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생활이 복귀되는 날까지 희망을 갖고 힘
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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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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