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지방경찰청에서는 안동경찰서 신축 이전 공사가 12월 중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신축 이전 부지를 확정한 이후 설계 및 기획재정부와의 사업 예산 조정 등의 절차를 마쳤고, 12월초 조달청과 계약을 통해 공사업체를 선정하고 2022년 말까지 신청사 준공을 목표로 신속히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안동경찰서 신청사는 안동시 수상동에 24,083㎡(7,298평)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축되며, 총 36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장(윤동춘)은 안동경찰서 신청사를 시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장 안전한 경북, 존경과 사랑받는 경북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