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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4일 0시 기준 9개월여만에 첫 600명대


(대한뉴스 박혜숙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4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29명 늘어 누적 3633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40)보다는 89명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629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00,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516)보다 84명 늘어나며 600명대로 올라섰다. 이 역시 지난 32(684) 이후 277일 만에 처음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91, 경기 155,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463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19)보다 44명 늘면서 전체 지역발생의 77.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선 부산이 3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충남 22, 대전 21, 경남 16, 전북 13, 경북 9, 대구 6, 울산·충북 각 5, 강원·전남 각 3, 제주 2, 광주 1명이다.

 

주요 신규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서울 성북구 고려대 밴드동아리와 관련해 전날까지 총 18명이 감염됐고, 동대문구 지혜병원에서도 23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다.

 

또 경기 부천시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관련해 총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밖에 충북 청주의 한 화학회사(8), 대전 유성구의 주점(9), 전북 군산시 아파트 보수업체(10) 사례 등에서도 확진자가 꾸준히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