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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 583명, 600명 아래로

 4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 한 맥주 전문점 문을 닫혀 있다. 대전시는 이 맥주 전문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맥줏집 방문자의 동료를 거쳐 그 가족까지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5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83명 늘어 누적 3691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는 46명 줄어 600명대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 583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59, 해외유입이 24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31, 경기 150,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400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63)보다 63명 줄었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이 2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남 27, 충북 18, 전북 17, 경북 16, 대전·충남 각 10, 강원 9, 대구 7, 광주 6, 세종·전남 각 4, 울산·제주 각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59명이다.

 

주요 신규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서울 종로구의 '파고다타운' 음식점에서 34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중랑구 소재 병원에서도 12명이 잇따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전북 전주시 덕진구 '새소망교회'에서 소모임 감염을 통해 14명이 확진됐고, 부산 사상구의 요양병원에서도 선제검사 과정에서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환자 전원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