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울산시 남구 양지요양병원에서 소방대원들이 확진자를 구급차로 옮기고 있다.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5명 늘어 누적 3만8천161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231명, 경기 154명, 인천 37명 등 수도권이 422명이며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울산이 3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 33명, 전북 21명, 경남 15명, 충북 11명, 충남 10명, 강원·경북 각 9명, 대구 5명, 광주 3명, 대전·전남 각 2명 등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158명이다.
울산시 남구 양지요양병원에서는 이틀간 9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