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2월 8일(화),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오른쪽)과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감(왼쪽)이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교육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12월 8일(화)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과 교육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감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 안정적인 대학생 멘토 모집·관리, ▲ 교육취약계층 멘티 발굴을 통한 정서․학습 지원, ▲ 멘토링 운영에 필요한 정보 교류 및 홍보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교육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업동기를 강화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양 기관의 상호 협력으로 멘토와 멘티를 적극적으로 모집하여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은 “교육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동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표한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