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는 2021년 상반기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할 수 있는 미취업 청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년 아르바이트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밀양시로 주민등록이 돼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모집인원은 69명이며, 이중 14명은 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취업지원대상자 등으로 특별 선발한다.
신청은 10일부터 16일까지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선발은 22일 오전 11시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근무부서도 추첨을 통해 배치된다. 참관을 희망하는 자는 접수표를 지참해 참관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12월 24일부터 12월 29일까지 서류등록 절차를 거친 후 1월 4일부터 2월 10일까지 시청 각 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문화시설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밀양시 일자리경제과(☎055-359-505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