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조선영 기자)=KBS 여의도 본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
KBS 관계자는 13일 "본관 3층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 사실을 보고 받은 즉시 코로나19 대응 TF를 가동해 확진자 동선을 따라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전원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KBS는 역학조사관의 조속한 현장조사를 요청한 상태 향후 보건 당국의 조치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