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해나라 달나라 어린이집(원장 권정희)에서는 선생님들과 원생(22명)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25박스, 쌀 20㎏ 7포, 쌀 10㎏ 6포를 모아 영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해나라달나라어린이집 원장과 선생님들은 “원생들이 나누고 베푸는 마음을 직접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모으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영산면에 거주하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홍 영산면장은 “물품을 기탁해 주신 선생님과 원생들의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계층이 따듯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큰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