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는 25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1명(입원25, 병상대기중1, 퇴원2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밀양51번(경남1170) 확진자는 밀양23번(경남830) 확진자의 접촉자로, 11일 밀양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직원 전수검사로 검사채취 후 12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자가격리 중 24일 자택에서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고 2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발열 증상이 있었으며, 격리병원이 정해지는 대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 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지금은 누구보다도 개개인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연말 모임이나 이동을 자제해야할 때다”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