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놀부&흥부 성희준 대표는 12월 24일(목) 고령군청을 방문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과 백미 10Kg 20포를 기탁하였다.

대가야읍 장기공단에서 섬유제품제조 업체를 운영 중인 성희준 대표는 최근 자녀의 결혼식을 치루면서 받은 축의금 중 일부와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기로 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다.

성희준 대표는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며 “가족들이 흔쾌히 동의해 주어서 기탁할 수 있게 되었다. 지역의 사랑과 관심으로 기업이 잘 성장할 수 있었으며 자녀를 출가시키며 받은 사랑을 지역에 되돌려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남다른 의미를 가진 성금과 성품 기탁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맡겨주신 온정의 손길이 지역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