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사회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 1천29명, 다시 1천명대…

사망자 17명 늘어

법무부가 2주간 전국 교정시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힌 31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의 모습.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9명 늘어 누적 6176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4, 해외유입이 25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358, 경기 271, 인천 63명 등 수도권이 692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55, 대구·울산 각 43, 경남 34, 강원 29, 경북 24, 충북 22, 광주 16, 충남 15, 대전 11, 전북 8, 전남 6, 제주 5, 세종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312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가 923명이다. 전국 교정시설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수용자와 직원까지 합치면 총 968(수용자 929·직원 39)이다.

 

서울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과 관련해선 누적 확진자가 193명이 됐고, 광주 북구 요양원 사례에서는 지금까지 총 6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경기 군포시의 한 피혁공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직원 60명과 가족 8명 등 총 68명이 확진됐고, 울산 선교단체와 관련해선 확진자가 83명까지 불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