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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 1천29명, 다시 1천명대…

사망자 17명 늘어

법무부가 2주간 전국 교정시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힌 31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의 모습.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9명 늘어 누적 6176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4, 해외유입이 25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358, 경기 271, 인천 63명 등 수도권이 692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55, 대구·울산 각 43, 경남 34, 강원 29, 경북 24, 충북 22, 광주 16, 충남 15, 대전 11, 전북 8, 전남 6, 제주 5, 세종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312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가 923명이다. 전국 교정시설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수용자와 직원까지 합치면 총 968(수용자 929·직원 39)이다.

 

서울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과 관련해선 누적 확진자가 193명이 됐고, 광주 북구 요양원 사례에서는 지금까지 총 6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경기 군포시의 한 피혁공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직원 60명과 가족 8명 등 총 68명이 확진됐고, 울산 선교단체와 관련해선 확진자가 83명까지 불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