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신용습)은 1. 22(금) 오전 한라봉으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고령군 덕곡면 예리 왕눈이 농장(김찬숙)을 방문하여 농가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령군 농업전반에 관한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고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이민용)은 김찬숙 농장주가 현재 고령군 지역 특산물로 자리 잡고 있는 한라봉의 초기 도입과정부터 소비자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기까지의 생산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였고, 기술보급과 강명원 과장은 고령군이 현재의 규모(10호/3.8ha)로 재배단지조성까지의 사업추진 내역과 유통, 판매동향 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에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도내 아열대작목 재배 농가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정보교류 방안으로 도단위 연구회 결성을 제안하였고, 경북을 아열대 작물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품질 고급평준화 달성을 이루자”라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