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 국립산림치유원은 1일부터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설맞이 비대면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설맞이 프로그램 「새해 숲 많이 받으세요!」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제공해 코로나로 지쳐있는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명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민족의 전통에 따라 계절 차를 함께 마시는 다례법을 통해 가족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숲을 담은 차’, 숲 산책을 통해 주변의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삼림욕 1, 2, 3’, 야외 활동이 여의치 않는 분들도 집에서 편하게 면역력을 증진하도록 돕는 ‘아침을 깨우는 웰빙 스트레칭 21’ 까지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준비됐다.
김종연 원장은 “「새해 숲 많이 받으세요!」를 통해 소중한 분들과 물리적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설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마음의 위로를 전하는 산림치유 영상들을 통해 모두가 슬기롭게 코로나를 극복해 올해는 마음껏 숲을 즐길 수 있는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치유원에서 제공하는 설맞이 비대면 프로그램은 유튜브
‘국립산림치유원’(https://www.youtube.com/channel/UCgEG5Oyt5KMKC-rU46_Bofw)에서 1일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