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병석)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2월 1일부터 5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에 나선다,
의원들은 코로나19의 재확산·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입소자 위문은 자제하고 화장지, 세제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시설에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돌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위문시설은 백정애건강실버타운(중구)을 비롯하여 울산시립노인요양원(중구), A+헤븐실버케어(중구), 울산무거복지센터 주간보호시설(남구), 한우리장애인주간보호시설(남구),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동구), (사)조은효사랑 참사랑주간보호센터(북구), 햇살장애인 주간보호시설(울주군) 등 총 8개소이다,
박병석 의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도 주변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절실하다”며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손길이 끊이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