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지원과 유종숙 주무관>
(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지난해 9월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에 이어 하반기에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개인 2, 팀 1)을 선정함에 따라 2020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선정을 최종 완료하였다.
2020년부터 연중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되는 ‘속초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선발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업무태도로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팀)에게 인사가점 등을 지급하여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실시되고 있다.
<상수도사업소 최일권 주무관>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어린이집 재원 아동들에 대한 오프라인 교육·행사 등을 비대면(언택트)으로 전환하여 추진한 ‘가족지원과 유종숙 주무관’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 시 단수 등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상수도사업소 최일권 주무관’이 선정되었으며, 우수팀에는 지방세 징수를 위해 타 행정기관과 민사소송까지 치르며 노력해 온 ‘세무과 징수팀’이 선정되었다.
<세무과 박현지 주무관>
이에 따라 상·하반기 평가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선정하게 되는 ‘2020년 속초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에는 개인부문 최우수에 ‘가족지원과 유종숙 주무관’과 ‘보건소 민채은 주무관’이, 우수에는 ‘세무과 박현지 주무관’과 ‘상수도사업소 최일권 주무관’이 선정 되었고 팀부문에서는 ‘세무과 징수팀’이 최우수, ‘안전총괄과 재난긴급생활지원TF팀’이 우수로 선정되었다.
<보건소 민채은 주무관>
속초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정기적으로 선발하여, 담당 공무원들의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우수 사례에 대한 지속적 공유·직원교육 실시를 통해 속초시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가 확고하게 뿌리내리도록 지속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