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8일 오전 2층 소회의실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임 소방공무원 12명(남9,여3)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된 12명의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은 경북소방학교에서 12주간의 화재진압, 구조구급 실무 등 소방공무원의 기본자세와 현장 활동에 필요한 교육 등 강도 높은 훈련 과정을 이수했다.
앞으로 4주간 지도관 감독하에 소방행정업무와 현장 일선에 배치되어 공직윤리 및 공직관, 현장 중심의 기초지식 및 기술 습득과 실무적응훈련 교육 실습 등을 받으며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조현규 소방사 시보(남,29)는 “공직의 첫발을 영주소방서에서 내딛을 수 있어 기쁘며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국가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성실한 소방공무원의 모습으로 근무에 임할것이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황태연 영주소방서장은 “영주소방서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환영한다.”고 하며 “영주시, 봉화군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