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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6일 0시 기준 신규확진 457명, 나흘만에 다시 400명대…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서울병원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누적 확진자는 104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16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7명 늘어 누적 8432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43)보다 114명 많아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29, 해외유입이 28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155, 경기 129,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총 303명으로,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70.6%를 차지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가 3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1(383) 이후 5일만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58, 부산 17, 대구 11, 울산·충북 각 7, 경남 6, 전북 5, 대전·강원 각 4, 광주·경북·전남 각 2, 제주 1명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126명으로, 지난 3(124) 이후 13일 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주요 신규 감염 사례를 보면 충남 아산의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과 관련해선 53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경기 남양주시 주야간보호센터-포천시 제조업체와 관련해선 총 20명이, 부산에서는 설날 가족모임을 가진 8명 중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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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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