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제일고와 중앙고의 통합 총동창회 출범식을 2021년 5월 22일 영주제일고등학교 단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국회의원 박형수, 영주시장 장욱현, 경상북도 황병직 도의원, 영주시 전풍림시의원, 전 동창회장 강경원 등 많은 기관장과 시의원, 도의원 , 역대 동창회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같이 했다.
2001년에 영주중앙고와 영주공고가 영주제일고로 통합되었으나 그동안 동창회는 각각 운영되고 있었다.
오늘은 두 동창회를 통합하여 지역에서 제일 큰 동창회(28,000명)가 구성된 뜻깊은 날이다.
제일고 박찬홍교장은 후배들을 잘 키워 사회에 필요한 사람으로 보답하겠다고 했으며, 장욱현 영주시장은 축사에서 통합으로 함께하는 동창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의원 박형수의원은 소통과 배려로 발전하는 통합동창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황병직 도의원은 통합출범식을 축하하며 서로 의지하는 동창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통합동창회 이중호회장은 이 자리를 만들어준 통합총동창회 관계 동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 영주에서 가장 크고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는 동창회로 거듭 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