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8명 늘어 누적 13만6천46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85명)보다 47명 줄었으며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513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570명)보다 57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36명, 경기 120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274명(53.4%)이다.
비수도권은 대구 48명, 충남 28명, 제주 19명, 강원 18명, 경남 17명, 광주 15명, 부산·세종 각 14명, 울산·경북·전북·전남 각 12명, 대전 11명, 충북 7명 등 총 239명(46.6%)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대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수가 158명까지 불어났다.
또 충남 아산의 온천탕 관련 확진자도 10명 추가돼 누적 70명으로 늘었고, 대전에서는 교회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어 누적 54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