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9명 늘어 누적 13만8천31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07명)보다 78명 줄었으며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20명, 해외유입이 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84명)보다 64명 줄었으나 여전히 600명대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서울 216명, 경기 168명, 인천 30명 등 수도권이 414명(66.8%)이다.
비수도권은 대구 27명, 제주 26명, 대전 23명, 부산·경남 각 18명, 충남 17명, 전남 16명, 광주 15명, 경북 10명, 충북 9명, 세종 8명, 강원 7명, 울산·전북 각 6명 등 206명(33.2%)이다.
강원 인제 소재 육군부대 간부 1명은 휴가복귀 후 격리됐다가 예방적 관찰기간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강원 철원과 경기 고양 소재 육군부대에선 병사 각 1명이 부대 내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