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3명 늘어 누적 13만9천43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87명)보다 54명 줄었으며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05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571명)보다 66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90명, 경기 136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343명(67.9%)이다.
비수도권은 대구·충북 각 22명, 경남 19명, 부산 14명, 경북 13명, 제주 12명, 대전 11명, 강원·충남 각 10명, 광주 9명, 울산 8명, 전북 6명, 전남 5명, 세종 1명 등 162명(32.1%)이다.
또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54만2227명을 기록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523만3963명으로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 5134만9116명 대비 10.2%다. 2차 신규 접종자는 6만3876명으로 누적 접종 213만3720명을 기록했다. 전국민 대비 4.2% 수준이다.
백신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누적 311만8326명,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누적 211만563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