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은 3일 직원 및 관내주민이 참여하는 2021 사랑의 헌혈 및 장기기증희망등록 행사를 가졌다.
헌혈 및 장기기증은 소중한 나눔으로 생명을 잇고 생명을 살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다.
이번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협조로 군청 전정에서 이동식 헌혈차량을 통해 진행했으며, 군청 직원 군민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으며 평소 헌혈의 집이 없어 참여를 못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이날 모든 참가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위생 점검 및 발열·호흡기 증상을 철저히 확인받고 행사에 참가했다.
장연진 보건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작은 나눔이 큰 희망과 용기가 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참여하기 쉽지 않은데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의 마음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