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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일 신규확진 744명, 한은 별관 건축공사 현장 23명 무더기 확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44명 늘어 누적 14359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95)보다 49명 늘었으며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25,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74)보다 51명 늘었다.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700명대로 나온 것도 지난달 14(729) 이후 22일만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74, 경기 206,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총 496(68.4%)이다.

 

비수도권은 대구 41, 대전 31, 충북 24, 제주 22, 경남 20, 전남·강원 각 14, 부산·전북 각 13, 경북 10, 광주·충남 각 9, 울산 5, 세종 4명 등 총 229(31.6%)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직장과 음식점, 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가평군 주간보호센터(누적 16), 서울 강동구 직장(14), 서울 중구 직장(6번째 사례, 14), 서울 동작구 음식점(14), 경기 광명시 사우나(13) 관련 등이 새로 확인됐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김해시 선박부품공장(누적 19), 대구 동구 육가공업체(누적 13), 대구 동구 공공기관(10), 제주 제주시 유흥주점(13), 대전 라이브카페(12) 등에서 신규 집단발병 사례가 보고됐다.

 

또한 한국은행은 서울 중구 통합별관 건축공사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공사 현장을 폐쇄하고 방역 중이라고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지금까지 현장에서 일하던 계룡건설의 하청·하도급 업체 직원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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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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