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6월 15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대국민 이웃돕기 캠페인인 ‘대한민국 사회백신’나눔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 ․ 경기 침체로 어려움 겪고 있는 재난 취약계층과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과 실직 등 새로운 사회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대상으로는 기존 저소득 가구뿐만 아니라 경제 불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 위기가정이 포함된다.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의 나눔 목표액은 350억 원이며, 캠페인 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 동안 전국 사랑의열매 17개 시·도 지역에서 전개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여진 기부금은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되며, 새로운 사회문제 대응등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기부는 ▶ARS전화기부(060-700-1212/건당 3,000원) ▶문자기부(#9004/건당 2,000원) ▶사랑의열매 홈페이지(신용카드, 계좌이체, 간편결제)에서 참여가능하다. 기부관련 상담은 사랑의열매 나눔콜센터(080-890-121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