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박종섭)는 6월 11일 영주경찰서 청렴동아리(우리는 We are) 회원들은 음주운전 근절 활동의 일환으로 음주운전 가상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음주운전 가상체험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혈중알콜농도 별 가상 음주체험고글을 착용한 후 라바콘 사이 걷기, 노란선을 따라 걷기, 고무공 받기 등 음주 상태에 따라 운전자의 반응을 실제로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수사과 김지현 경장은 “가상 음주운전 체험고글을 착용하고 걸어보니 정말 몸이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면 절대 안될 것 같다”며 체험소감을 말하며 음주운전 근절 의지를 다졌다.
박종섭 서장은 “음주운전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체험을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타 경찰서에 모범이 되는 영주경찰서가 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