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0명으로 늘었다.
영주 #90은 타 지역(서울시 강남구)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지난 15일 검사 후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90의 동거가족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이며, 이동 동선을 파악중이다. 현재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시 관계자는 “영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를 시범 적용 중이지만 시민 여러분들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 준수를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했다.
이어 “의심증상이 없어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니, 수도권 방문자나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는 시민들은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