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은 22일(화), 정부대전청사에서 정석환 청장과 주요 간부 및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들은 주요 정책의 성공적 추진방안으로 올해 7월부터 대구, 광주, 대전에 설치되는 병역진로설계센터가 학생들의 병역과 사회진출 활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여야 하고, 8월부터 도입되는 병무청 주관 입영판정검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석환 청장은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각계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병역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국민이 공감하는 고품질 병무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정책의 전문성 등을 위해 안보, 행정, 법률 등 각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를 지난 6월 1일 새롭게 발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