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규모의 경제에서 속도의 경제로 전환되어 어느 누구도 정확하게 미래 경제와 시장을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이에 기술적으로나 전략적으로 기업의 대응력을 높이고 성장성을 도모하기에는 상당한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상황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한 우수한 기업의 스토리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기하급수 워크숍’에서는 TBT 임정욱대표를 비롯하여 국내에서도 유명한 급성장 기업 대표가 강사로 참여하여 기업들에게 다양한 미래성장을 위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전창록원장도 직접 프로그램의 시작과 끝에 ‘기하급수 기업에 대한 고민과 기업 생존을 위한 전략’에 대해 강연에 나선다.
‘기하급수 워크숍’은 이날 첫 행사를 시작으로 9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6시부터 총 10회에 걸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농업, 디지털 헬스케어, 물류혁명, AR과 AI 등 다앙한 이슈를 주제로 기업들에게 미래기술과 산업트랜드를 기반으로 하는 개방형 혁신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혁신적인 경북지역 기업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이번 첫날 행사에 경북지역 기업인이 30명 이상 참여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특히 무료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기업에서도 이에 2,700만원 규모의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을 마련하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북도에 전달하기도 하였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전창록원장은 “최근 큰 기업이 작은 기업을 잡아먹는 게 아니라, 빠른 기업이 느린 기업을 잡아먹는 오늘, 변화에 대한 대응 속도만 갖춘다면 우리 중소기업들도 기하급수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본다. 이러한 기업의 열망을 자극하고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이 기획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