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목), 정부서울청사 별관3층 국제회의장에서 서병재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오른쪽 6번째)와 이헌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오른쪽 8번째), 정선용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장(오른쪽 10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7월 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부문 마이데이터 이용기관으로 선정되어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정선용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장을 비롯한 서병재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 외교부, 서울특별시,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신용정보원 등 이용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국민이 체감·활용할 수 있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발 및 활성화를 목표로 양 기관이 협약하였다.
현재 학생들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서비스(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 등) 이용 시 본인, 가구원의 자격 및 소득 확인을 위해 각종 서류를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아 PC, 모바일, FAX 등을 이용하여 제출하고 있다. 향후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별도 서류제출 없이 본인, 가구원 자격 및 소득확인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변경전 | 변경(안) |
행정복지센터 및 정부24에서 관련서류 발급 후 pc, 모바일, FAX 등으로 제출 | 개인정보제공 동의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연계를 통해 필요서류 자동 제출 |
서병재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서류 제출 절차를 간소화하고 자동화함으로써 많은 학생들이 편리하게 학자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