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43명 늘어 누적 16만8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94명)보다 51명 줄었으며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62명, 해외유입이 81명이다.
지역별로는 대전 32명, 서울 286명, 경기 227명, 인천 28명 등 수도권이 총 541명으로확진자의 81.7%이다.
비수도권은 대전 32명, 부산 26명, 경남 14명, 강원 11명, 울산 10명, 경북 8명, 충남 7명, 세종 4명, 대구·충북·전북·제주 각 2명, 광주 1명 등 총 121명으로 확진자의 18.3%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81명으로, 전날(46명)보다 35명 많다.
81명은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치이자 지난해 7월 25일(86명) 344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