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전북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는10일 전주시 동물원을 이용하는 도민 대상으로 “저출산 대응 공동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지속되는 출산율 하락과 인구감소, 급속한 고령사회로 진입한 전라북도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도내 경제계, 교육계, 언론계, 종교계, 의료계, 시민사회계 등 25개 단체로 구성된 전북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는 동물원에 참여한 도민들과 함께 결혼·출산에 장애가 되는 『가족문화 개선』 및 『같이하는 함께육아, 가치있는 행복육아』에 관한 입장과 의견을 공유하였다.
캠페인을 위한 체험부스에서는 임산부체험하기, 신생아 속싸개 체험,가족문화개선을 위한 룰렛게임, 함께육아 포토존, 전북 출산장려정책 안내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김희수 회장은 “함께 키우는 육아”, “일·생활 균형 문화”가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연대회의 단체들과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