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월부터 읍면동에서 신규수급자 가정방문 및 기존수급자 복지감면서비스 누락자 지원에 나섰다.
이번 추진은 읍면동 복지담당자가 신규책정 수급자 가구를 15일 이내 가정방문하여 생활실태를 면밀히 파악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기존수급자는 노인, 장애 등 복지서비스 감면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전기요금・TV 수신료 등 12종 복지감면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신규책정 수급자는 월평균 80세대로 읍면동별 가정방문이 요구되는 세대는 1~2세대며 진입 초기 가정방문으로 디테일한 생활실태 파악 및 밀착 관리한다.
읍면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감면서비스 대상임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미신청 대상자를 찾아내서 전화 안내와 우편 발송외에도 거동불편자를 위해 가정방문하여 신청을 대행하는 등 4不예방, 즉 수급자 안전 및 요금 지불에 대한 불안, 주민센터 내방 불편, 복지서비스 정보 미인지에 대한 불쾌, 서비스 지원에 대한 불만을 없앤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수급자 진입 초기부터 밀착관리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제도를 빠짐없이 안내하여 안전한 창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