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78명이다.
이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42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36명이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만48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388명, 경기 375명, 인천 70명 등 수도권이 833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67.1%다. 비수도권은 대전 73명, 경남 55명, 부산 49명, 충북 44명, 강원 41명, 대구 29명, 충남 28명, 광주 25명, 전북 14명, 세종과 경북 13명, 울산 9명, 전남과 제주 각 8명 등 총 40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2.9%다.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중 비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18일(31.6%) 30%를 넘어선 뒤 전날과 이날 32.9%로 집계돼 4차 대유행 이후 2일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