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하루동안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6명 발생했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6명이 증가한 1만1천66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확진자 중 4명은 서문시장 관련이다. 지난 26일 시장 내 동산상가 2층 상인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3층 상인, 손님 등 n차 감염이 이어지면서 관련 확진자는 12명이 됐다.
델타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확인된 수성구 범어동 헬스장, 중구 동성로 클럽 골목 내 주점 관련 확진자도 각각 2명, 3명이 추가됐다. 누계는 각각 141명과 9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