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729명 늘어 누적 21만956명이라고 밝혔다.
7일 1천823명보다 94명 줄었지만, 주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670명, 해외유입이 59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56명, 서울 441명, 인천 70명 등 수도권이 총 96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57.9%다.
비수도권은 부산 145명, 경남 117명, 충남 82명, 울산 58명, 대구 57명, 충북 54명, 경북 53명, 대전 33명, 광주 29명, 강원 25명, 전북 20명, 전남 18명, 세종 7명 등 총 703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42.7%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700명 선을 넘어서며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도 또 40%를 넘어서면서 4차 대유행 이후 최고치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