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사회

11일 신규확진 2천223명, 첫 2천명대 기록…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223명 늘어 누적 216206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이후 16개월여만, 정확히는 569(발표일 기준) 만에 처음으로 2200명을 넘어섰다.

101537명보다 686명이나 늘었으며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145, 해외유입이 7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50, 경기 648, 인천 107명 등 수도권이 총 1405명으로 총 확진자의65.5%.

비수도권은 경남 139, 부산 125, 충남 84, 대구·경북 각 66, 충북 54, 울산 48, 대전 42, 전북·제주 각 28, 강원 19, 광주 17, 전남 16, 세종 8명 등 총 740명으로 총 확진자의 34.5%.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3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정부의 잇따른 고강도 방역 조처에도 4차 대유행의 기세는 좀체 꺾이지 않는 양상이다.

 

특히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휴가철에 이어 광복절 연휴, 초중고교 개학 등 위험 요인이 남아 있어 앞으로 확산세가 더 거세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프로필 사진
박혜숙 기자

'정직,정론, 정필'의 대한뉴스